소규모 인수합병 서비스(2)
이번 달부터 소규모 인수합병(Micro M&A) 서비스의 가설검증을 시작했다. 지난 1월 포스팅(https://www.hashu.kr/541)에서는 소규모 인수합병 서비스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규모 인수합병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0년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엑시트(EXIT) 10년 전 SK텔레콤에서 9건의 기술이전(Ring-back-Tone)을 통해 기술사업화에 도전했다. 당시 20대 중반의 학생이었기 때문에 겁도 없었고, 성공에 대한 야망이 있었다. 사업아이템은 '통화대기시간 광고를 듣고, 통신비를 할인받는' 모바일 음성광고 리워드앱이었다. 이 서비스가 내가 첫 번째로 경험한 EXIT(기업청산)이다. (언론에 등장하는 수천억, 수백억 규모가 아..
오피니언
2024. 3. 22.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