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시의 향토기업들이 대전을 이탈하고 있다.
대표 주자인 골프존은 서울로, 타이어뱅크와 이텍산업, 알티오젠, 에스피오, 미래생활, SK바이오판, 화인TNC 등 유수의 지역 기업들은 세종으로 이전을 택했다.
대전의 산업단지 용지부족 문제가 기업의 탈 대전 현상을 부추겼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 미래 부동산 가치와 신도시의 발전 가능성 때문에 세종으로 이전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2. 대전시는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액을 기업당 60억 원에서 100억 원을 인상키로 하는 걸을 골자로 한 조례개정을 완료했음에도 기업 유출이 가속화었고 이 또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3. 대전의 인구 유출마저 가속화되고 있다.
대전은 1만 6127명이 들어오는 동안 1만 7136명이 빠져 1009명이 순유출됐다. 대전의 순이동률(-0.8%)은 서울·대구(-0.7%)도 앞질렀다. 전출자(1만 7136명)의 9%(1511명)가 세종시로 향했다.
4. 마지막으로 지역현안 사업(도시철도 2호선 건설, 갑천친수구역 조성 사업, 엑스포재창조 사업 등)들이 수년간 제자리걸음을 했다는 점도 세종행을 부추겼다고 지적되고 있다.
원문 :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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