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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바이블,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수업>

오피니언

by ONC2 2020. 3. 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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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타트업 바이블이 <제로투원>이라면 한국의 스타트업 바이블은 <권도균의스타트업경영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창업에 관한 조언을 주는데요. 대표적인 구절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타트업은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우선이다?
-> 아니다.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일 뿐이다.

2. 공동창업자 사이 가장 필요한 것은 의리와 신뢰다?
-> 아니다. 계약서를 통해 역할을 명문화해야 한다.

3. IT비즈니스를 구현하기 위해선 투자유치가 필수다?
-> 아니다. 본업이 더 중요하다.

4. 외주용역은 기업의 비전을 갉아먹는다?
-> 아니다. 필요하다면 생존을 위해 해야 한다.

5. 확장을 위해선 직원을 뽑아야 한다?
-> 아니다. 인건비는 가장 큰 자금소진 원인이다.

6. 대기업 협업은 초기 성장에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
-> 아니다. 단물만 쏙 빼먹으려는 얌체를 조심해라.

7. 조직의 발전을 위해선 경력자 영입이 필수다?
-> 아니다. 일반기업과 스타트업의 차이는 매우 크다.

8. 리더는 무릇 모나지 않고 원만해야 한다?
-> 아니다. 필요하다면 뜻을 굽히지 말아야 한다.

9. 회사성장에 한계가 오면 신사업을 모색해야 한다?
-> 아니다. 부침과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

10. 크게 성공하고 싶다면 실리콘밸리로 가야 한다?
-> 아니다. 성공 가능성 높은 시장을 우선 노려야 한다.

 

한국의 스타트업 창업자가 착각하기 쉬운 몇 가지

스타트업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스타트업 방법론을 주제로 하는 책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바로 실리콘밸리 유명 창업자, 피터틸이 쓴 <제로투원>이죠.     아마존이 선정한 '2014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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