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 삼부작을 맡은 샘 레이미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이하 <닥터 스트레인지 2>)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샘 레이미 감독은 1981년 공포영화 <이블 데드>로 크게 성공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2년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영화화를 맡아 최고의 히어로 3부작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이후 두 편의 영화를 더 제작한 후 <닥터 스트레인지 2>로 8년만에 복귀한다.
샘 레이미 감독은 14일 (현지시간) 커밍순과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닥터 스트레인지를 좋아했으며, 스파이더맨과 배트맨 다음으로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파이더맨 2> 당시 재미삼아 대사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넣었었는데,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될 줄은 몰랐으며 우연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영화는 본인의 주 작품들처럼 공포스러울 것이라 말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2>에는 배네딕트 컴버배치, 베네딕트 웡, 추이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한다. 전작에서 '크리스틴 팔머' 역을 맡았던 레이첼 맥아담스는 출연하지 않는다. '스칼렛 위치'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이 출연하는데,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 2>와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완다비전>과의 연계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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