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적용되는 '혁신도시법 개정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 하슈(HAHSU)

코레일

무슨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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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전 소재 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2.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수자원공가, 코레일, 조폐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이 내년 상반기부터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적용하게 됩니다.

 3. 정부는 2018년 1월 '혁신도시법'을 개정해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신규채용할 때 일정비율(30%)이상을 지역인재로 충원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대전은 혁신도시에서 제외되어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4. 본회의를 통가하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되며, 900여 개의 일자리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혁신도시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로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는 최종 단계만 남겨 놓았다”

 “국회 본회의도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