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둔산동 샘머리공원에 '물순환 테마파크' 조성예정, '물순환 선도도시 대전 특화사업'설계 반명

무슨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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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둔산 샘머리공원이 빗물의 자연순환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물순환 테마파크'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샘머리공원(11만 7,306㎡)내 빗물정원(926㎡)은 3개의 식생체류지를 자연형 수로로 연결하고, 이곳에 빗물활용 물레방아와 작두펌프 등을 설치해 전국적인 빗물인프라 명소인 ‘샘머리 물순환 테마파크’의 상징물이 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물길찾기 빗물미로원, 미세먼지 저감용 빗물분사 미스트, 빗물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기존의 콘크리트 광장(4,240㎡)을 투수성 잔디광장으로 개선, 녹지율 증가 및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꾀했다.

 2. 또한 둔산동, 월평동 일원이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지역으로 물순환 거리 및 저영향개발(LID^[각주:1]) 투어코스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이와 함께 둔산·월평지역 공원과 공공기관 및 주요도로를 연결하는 ‘물순환 거리’는 샘머리공원을 출발점으로 둔지미~한밭대로~은평~시청~시애틀공원을 순환하는 총 연장 8.2㎞의 저영향개발(LID) 투어코스 개발로 시민과 외지인이 찾는 레저·힐링공간으로 재창조된다.

 3. 이는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민선7시 시민약속사업과 연계된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에 해당됩니다. 

4. 물순환도시 시범사업은 둔산, 월평동 일원(2.67㎢)에 2021년 상반기까지 250억의 공사비(국비 70%)를 들여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빗물-그린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샘머리 물순환 테마파크 평면시설계획도

1. 저영향개발(Low Impack Development)이란,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 기능을 유지하는 개발방식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