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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4에 크리스찬 베일 합류한다

문화예술

by ONC2 2020. 3. 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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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4 러브 앤 썬더 로고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토르 시리즈 4편인 <토르: 러브 앤 썬더>에 합류한다. 전편인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인 타이카 와이티티가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크리스찬 베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빌런 역을 맡는다.

작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나탈리 포트만의 재합류가 결정된 이후 크리스찬 베일까지 출연이 공개되자 반응이 뜨겁다. 나탈리 포트만은 여성 토르 역을 맡는데, 코믹스 <마이티 토르>를 원작으로 삼는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인터뷰에서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다.

배우 크리스찬 베일 (좌), 나탈리 포트만 (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룬 마블의 다음 행보가 기대를 받고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북미 기준 2021년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솔로무비 <블랙위도우>가 개봉을 미루지 않고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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