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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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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밍기적아이(MGI) 2020. 3. 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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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백억~수천억원 투자금을 유치해 자금력이 두둑해진 스타트업이 앞장서 좋은 스타트업을 인수하고 있다. 대표적 회사가 올 초 해외 자본으로부터 2000억원을 투자받은 야놀자다.

2. 2012년 원룸 검색 서비스로 시작한 직방의 경우 아파트 실거래 플랫폼인 호갱노노, 공유하우스 우주,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인 네모까지 잇따라 인수했다. 이 같은 인수는 2000억원이 넘는 누적 투자금 확보로 가능했다.

3. 쏘카는 2018년 4월부터 1년 6개월간 라이드플럭스, 차케어, 일레클에 투자하고 VCNC와 폴라리언트를 인수했다.

4. 구글은 설립 이후 200곳이 넘는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구글이 핵심 서비스인 검색을 넘어 모바일, 동영상 등에 영향력을 갖게 된 것은 안드로이드, 유튜브 같은 스타트업을 품었기 때문이다.

5.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 와츠앱을 인수한 것도 처음에는 비판이 많았지만 이제는 '신의 한 수'로 불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490615

 

[임정욱의 스타트업 세계] 대기업 대신 스타트업 엑시트 돕는 '선배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스타트업 인수, 2017년 4건→작년 16건으로 늘어 '야놀자'는 호텔나우·레저큐, '직방'은 호갱노노·우주·네모 인수 대기업, 수직 문화·리스크 회피·정보 둔감 등으로 인수 소극적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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