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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박진영과 이우민의 조합 "Feel Special", 트와이스의 12연속 히트 도울까?

문화예술

by 미아스마 2019. 9. 13.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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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엔터테인먼트


요약


 1. 다가오는 23일 오후 6시, 트와이스가 미니 8집 《Feel Special》로 컴백
 2. 타이틀 곡인 <Feel Special>은 <SIGNAL>, <What is Love>로 참여한 적이 있던 박진영이 작사, 작곡
 3. 4번 트랙 <TRICK IT>은 다현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 6번 트랙 <21:29>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

5개월 만의 컴백


ⓒ 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가 4월 <FANCY>, 7월의 일본활동, 5월부터 시작된 월드투어를 마치고 컴백합니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던 트와이스인 만큼 이번 컴백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타이틀 곡으로 발표된 <Feel Special>는 박진영과 이우민의 조합이라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이우민이 편곡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 조합은 2018년에도 본 적이 있는 조합입니다. 바로 <What is Love?>에서 선보였던 조합과 같습니다. <What is Love?>에서 보여준 발랄함을 생각하면 <FANCY>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예상됩니다.

박진영이 트와이스의 <SIGNAL>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을 때, 컨셉과는 달리 음악적인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박진영이 작곡한 곡들을 보면 그와는 반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우민과 만나서 두 사람의 스타일이 희석된 <What is Love?>가 그 출발선이었습니다. 이후 일본 타이틀인 <BDZ>, 있지(ITZY)의 <ICY>에서 중독성있고 들을수록 빠져드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Feel Special>는 호불호가 갈리기 보다는 보편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이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미니 앨범이 특별한 것은 타이틀 곡에만 있지 않습니다. 바로 멤버들의 작사 참여입니다.

나연은 2번 트랙 <RAINBOW>의 작사를 맡았고, 지효와 모모는 <GET LOUD>, <LOVE FOOLISH>의 작사를 각각 썼습니다. 다현은 이번 앨범에서 처음 작사에 도전합니다. 4번 트랙인 <TRICK IT>의 작사가로 처음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별한 것은 6번 트랙입니다. <21:29>의 제목을 가진 곡은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최초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 됩니다. 트와이스가 원스(팬)에게 받은 편지와 사랑에 대한 답가 형식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과연 <Feel Special>가 <FANCY>의 인기를 이어 받아 12연속 히트에 성공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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